경주시 외동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여동형)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13일부터 살수차량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외동읍은 본격적인 폭염기를 맞아 폭염 특보 발효 시 유동 인구가 많은 입실 시가지 도로변을 비롯해 외동 일반산업단지 인근, 부영아파트 주변 도로 일대 등 주요 구간을 중심으로 집중 살수 작업을 벌이고 있다.
특히 이번 살수 작업에는 대형 살수차(16톤) 2대가 투입되어 기온이 가장 높은 시간대(오전 10시~오후 5시)를 중심으로 집중 노면 살수를 실시한다.
도로 살수 작업은 아스팔트 온도를 낮춰 열섬 현상을 완화하고 도로 변형을 방지할 뿐만 아니라, 도로에 쌓인 미세먼지를 씻어내 대기질을 개선하는 이중의 효과가 있다.
한편, 외동읍은 살수차 운행 외에도 관내 무더위쉼터(경로당) 점검, 보행자용 스마트 그늘막 운영 등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폭염 대응 대책을 다각도로 추진하고 있다.
여동형 외동읍장은 “지속적인 살수차 운행을 통해 주민과 산업단지 근로자들이 잠시나마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 며, “주민들께서도 폭염특보 발효 시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등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