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는 여름철 해수욕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7월 10일부터 8월 17일까지 39일간 ‘2026년 119시민수상구조대’ 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119시민수상구조대’ 는 운영 기간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오류해수욕장과 관성해수욕장에 배치된다.
운영 인원은 의용소방대원 총 32명으로 오류해수욕장과 관성해수욕장에 각각 16명씩 배치될 예정이다. 분야별로는 수난구조요원 12명과 수변안전요원 20명으로 구성된다.
오류해수욕장에는 감포전문의용소방대원 16명, 관성해수욕장에는 양남남성의용소방대원 16명이 배치돼 해수욕장 안전순찰과 물놀이 안전지도, 익수사고 예방 및 인명구조, 응급처치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경주소방서는 구조대 운영에 앞서 대원들을 대상으로 수난사고 대응 요령과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 등을 실시해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피서객을 대상으로 구명조끼 착용, 음주 후 물놀이 금지, 어린이 보호자 동반 등 물놀이 안전수칙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위험지역에 대한 예방 순찰도 강화할 예정이다.
경주소방서 관계자는 “여름철 해수욕장에서는 순간적인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반드시 물놀이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 며 “시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수난사고 예방과 현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