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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도 반한 경주경찰의 신속과 친절

기사입력 2013-08-28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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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경찰서 역전파출소에 27일 오후 2시 50분경, 60대의 일본인 관광객 미쯔코 히라이 부부가 들어섰다.

 

▲ 미찌꼬 히라이 부부와 역전파출소 손동필 경사

 

노부부는 무척이나 당황해 하며 다급한 표정이었고, 이에 역전파출소 손동필 경사는 일본어에 능통한 수사과 김태수 경위에게 통역을 요청하여 자세한 내막을 파악했다.

 

일본인 노부부는 해운대에 숙소를 정해두고 경주에 관광차 온 것이며, 경주관광을 마치고 부산으로 돌아 가기 위해 경주역으로 오던 중 카메라를 택시에 두고 내렸으며, 택시번호도 모르고 아무것도 모른다는 것이다.

 

내용을 파악한 손 경사는 즉시 무전수배를 위해 112 지령실에 분실경위 등을 통보하였고, 112 지령실에서는 콜택시 회사 등에 협조를 요청했고, 콜택시 업체로부터 연락을 받은 택시 기사가 분실품을 파출소로 전달함으로서 무사히 일본인 노부부에게 전달됐다.

 

일본인 노부부는 경찰의 신속한 조치에 몇 번이고 감사인사를 하며, 경찰관과 함께 인증샷을 날리고 부산으로 돌아갔다.

윤우희 기자 (abcseou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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