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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천읍서 ‘찾아가는 시민원탁회의’ 개최

‘더 행복한 서경주 만들기-서경주 발전 방안’ 논의

기사입력 2022-11-24 19:33 수정 2022-11-24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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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건천읍·산내면·서면 3개 읍·의 발전방안을 주민 스스로 토론하기 위해 지난 23일 건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원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원탁회의는 서경주 주민 60여명이 참가해 더 행복한 서경주 만들기-서경주 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로 토론을 벌였다.

 

특히 전문 퍼실리테이터가 참여해 토론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서경주라는 별칭이 더 친숙한 건천읍·산내면·서면 3개 읍·면은 청도, 영천, 울산 등과 인접한 덕분에 교통 요충지라는 강점이 있는 반면, 경주 도심권역과 먼 거리 및 고령층 인구 증가와 청장년층 인구 감소로 정주여건이 썩 좋지만은 않은 상황이다.

 

실제로 이곳 3개 읍·면의 인구는 201210월 기준 18137(건천읍 11095, 산내면 3324, 서면 3718)이었지만, 202210월 기준 인구는 15394(건천읍 9105, 산내면 3228, 서면 3061)으로 10년 사이 인구 15%가 감소했다.

 


 

이에 경주시는 서경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동시에 주민들과 함께 서경주 지역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시민 토론회를 기획했.

 

이날 시민들은 기존 자원 연계 및 새로운 트렌드 관광상품을 활용한 서경주 관광 전략 등을 방안으로 제시했다. 세부 방안으로 편백나무 숲, 단석산, 금척리 고분군, 오봉산 마당바위, 도리마을 은행나무숲, 화랑의 언덕, 진목정 성지 등 서경주 내 분포된 자원을 하나로 연결 짓는 방안 등 제법 실효성 있는 의견들도 나왔다.

 

특히 관광객의 접근성을 위해 주요 관광지마다 진입로 개설과 주차장 확충 등 구체적인 의견도 제시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원탁회의를 통해 자유로운 의견교환이 이뤄졌다고 강조하면서, “더 행복한 서경주를 만들 수 있는 방안을 찾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한편 경주시는 정기적인 시민원탁회의 개최를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동시에 시민들이 주도하는 정책 제안과 도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송정훈 기자 (abshine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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