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화엑스포가 열리는 경주에서 9.1~10.18일 <광복 70주년 기념 통일 기원 북한작가 초대전>이 개최된다.
경주시에 위치한 경주 예술의전당 라우갤러리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광복 70주년을 기념하여 열린다.
그 동안의 북한 작품 전시는 주로 근대 작고 작가나 한국화 위주의 전시였다면, 이번 전시는 현존하는 젊은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을 할 수 있는 기회로 경주 예술의 전당 라우갤러리에서 마련을 했다.
작가는 북한 최고 창작 집단인 만수대 창작사의 최고 작가인 김훈 작가를 비롯해서 10명의 작가의 작품 30점이 선보이게 된다. 작품은 북한에서 직접 작품을 구입한 중국 컬렉터의 소장품으로 전시가 된다.
작품의 내용은 자연풍경, 여인을 소재로 한 인물화, 동물화등 사실적인 화풍의 작품30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북한 작가의 전시회가 남북의 소통을 잇는 중요한 기회가 되면서 통일을 염원하는 불꽃의 씨앗이기를 기대하며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